“변화된 시대 속에 건강하고 성경적인 교회 세우는 데 도움 되길…”

다솜라디오, 교회 위한 주보‧헌금봉투 디자인 무료 배포

변화된 시대 속에 건강하고 성경적인 교회 세움을 목적으로 하는 다솜라디오(대표 곽정민 목사, https://dasomradio.com)가 최근 교회를 위한 주보‧헌금봉투 디자인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 화제다.

사실 잘 갖춰진 큰 교회가 아니면 깔끔한 디자인의 주보, 헌금봉투를 갖추는 것이 현실적으로 녹록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 총회는 최근에 전문업체를 섭외해, 신청한 교회에 주보를 인쇄해서 제공하고 또 웹사이트를 제작해주는 사업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런 총회의 사역과는 별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건강한 성경적인 교회를 세워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솜라디오는 누구나 디자인된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직접 자신의 교회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별하다. 다솜라디오 대표 곽정민 목사는 “다솜라디오는 New Normal 시대에 사역하는 교회와 선교 사역을 돕기 위한 유익한 정보 및 사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료 제공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성경적인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돕습니다. 이번에 나누는 자료가 교회와 선교사역을 위해 아름답게 사용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라며 다솜라디오의 소개와 이번 나눔의 취지를 전했다.

곽정민 목사는 침례교 목사로서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컴퓨터공학(MCE)을 전공하고, 리버티신학교(Liberty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MA, MDiv, ThM을 마치고 뉴올리언스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DMin)를 마쳤다. 펜다믹 기간동안(2021) 온라인 소그룹 및 교육에 관한 글을 목회와 신학(두란노)에 기고했으며, 글로벌복음방송(KHCM Honolulu, AM880) 방송국장을 역임한 재원으로 현재는 다솜웹을 설립‧운영 중이다. 또한, 곽 목사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포사이스한인교회를 개척해 지난 2020년까지 담임으로 섬긴 배경을 갖고 있어, 교회와 목회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는 목회자로서 이번 자료 나눔이 가능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솜라디오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디자인은 현재까지 헌금봉투 디자인 5종류와 주보 디자인 2종류이고, 계속해서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배포되는 주보와 헌금봉투는 미국 이민 교회 사역 현장을 기준으로 제작됐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기본 용지 규격을 letter 사이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letter 사이즈 규격을 주로 사용하지 않는 국가나 지역에서는 출력 사이즈를 조정해야 한다(예: 한국은 A4 사이즈를 사용). 그리고 디자인은 Microsoft의 Publisher를 사용해 개발됐다. Publisher는 MS Word와 PowerPoint의 장점을 합쳐 놓은 문서 디자인 도구로 Microsoft Office 제품 사용에 익숙한 경우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된 글꼴(폰트)도 저작권료가 없는 나눔 폰트여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주보와 헌금봉투는 다솜라디오 웹사이트(https://dasomradio.com)에 접속해서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친 뒤 로그인해서 받을 수 있으며 글꼴(폰트)은 https://hangeul.naver.com/fon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제대로 된 헌금봉투 디자인이나 주보 디자인이 없어서 고민하는 교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다솜라디오 웹사이트에는 코로나 팬데믹에 온라인 예배와 사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있어 많은 교회에서 도움이 되고 있으며, 같은 계열 FAMILY SITE로는 일반 기업 및 기관과 교회 등의 웹사이트를 개발 및 유지보수 하는 다솜웹(https://dasomweb.com)과 목회자 청빙으로 잘 알려진 미니스트리파인더(https://ministryfinder.net/)가 있다.

/ 미주=채공명 국장

무료 헌금 봉투 디자인 샘플

무료 주보 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