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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회 섬기는 미드웨스턴과 CGNTV의 콜라보에 “주목”

전 세계 교회 섬기는 미드웨스턴과 CGNTV의 콜라보에 “주목”

‘신학을 통한 확실한 행복(신확행)’ 제작, 2021년 1월부터 송출

미드웨스턴의 새로운 도전이 연일 주목받고 있다. “For the Church”(교회를 위하여)라는 기치를 좇아 새로운 도전을 통해 지역 교회와 선교 현장을 섬겨온 미드웨스턴이 이제는 방송을 통해 전 세계를 섬길 준비를 하고 있다. 규모뿐 아니라 학문적 역량에 있어서도 탁월함을 인정받는 미드웨스턴은 방송을 통해 전 세계 170여 개국에 복음 컨텐츠를 전송하는 CGNTV와 신학강좌를 제작하여 송출하기로 지난 10월 15일에 계약을 맺고 방송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학교 교수의 일부 강의를 방송으로 송출하는 것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신학교와 방송사가 함께 협력하여 방송을 제작하는 방식은 드문 일이다. 특별히 한국에 유수한 교단 신학교가 많음에도 CGNTV가 미국의 미드웨스턴을 방송 파트너로 선정한 것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다.

미드웨스턴 아시아부의 박성진 학장은, “본 프로젝트는 크리스천 전문가들이 지식과 시간의 십일조 운동을 펴야 한다는 함태경 CGNTV 본부장의 제안에 미드웨스턴 한국부 교수들이 적극 동의함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교육 시스템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는 동역자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데 미디어 환경을 이용하는, 즉 신학 교육과 미디어와 선교가 협력하는 새로운 사례로 자리매김하리라 생각한다”며 본 프로젝트에 대한 비전과 그 의미를 설명했다.

‘신학을 통한 확실한 행복(신확행)’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미드웨스턴의 10명의 교수가 참여하여 주제당 6편씩 강의, 총 60편으로 구성된다. 주로 선교사들과 교회의 평신도 리더로 사역하길 원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는 성도들을 주된 대상으로 삼아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1월부터 CGNTV의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강좌로 제공될 10개의 과목은 성경연구 방법론, 신약 개론, 구약 개론, 제자도, 기독교 상담, 목회 사역론, 교회사, 조직신학 개론, 기독교사론, 선교학이다.

미드웨스턴은 “교회를 위하여”란 기치 아래 지역교회뿐만 아니라 선교적 사명에도 열정적으로 감당하고 있다. 현재 영어부 외에 한국부, 중국부, 스페인부, 루마니아부를 설립하여 100% 해당 국가의 모국어로 신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 4,500명의 학생 중 한국부 재학생만 650여 명에 달해 북미에서 한국어로 제공하는 학위과정 중 가장 큰 규모다. 한국부는 박사원과 석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경사역학 철학박사, 교육학 박사, 교육목회학 박사, 목회학 박사, 목회학 석사 과정 등 다양한 학위 과정을 제공하고 있고 학문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커리큘럼과 북미 최고의 질적 강의를 자랑한다.

북미 주류 신학대학원의 학위를 인가하는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와 미국 내 종합대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고등교육위원회(HLC: Higher Learning Commission)의 정식 인가학교이며, 매월 입학 심사를 통해 상시 입학이 가능하다. 미드웨스턴 입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웹사이트(www.mbts.edu/ks)를 통하거나 김윤주 팀장(이메일: ks@mbts.edu; Tel.: 816-414-3754)에게 문의하면 된다.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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