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북부지방회 10월 월례회 개최

정기총회 일정 결정, 두 가입 교회 환영

텍사스북부지방회(회장 안광문 목사) 월례회가 지난 10월 12일(월) 오전 11시(중부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월례회는 부회장 정도영 목사(아칸소한인침례)의 사회로 시작돼 김경도 목사(플라워마운드)가 “환경에 눌리지 말라”(빌 1:12-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경도 목사는 말씀을 통해 “사도바울이 가장 어려운 순간에 환경에 눌리지 않고 잘 극복한 것처럼 목회자들에게 어려운 때에 ‘환경 뒤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목적을 믿음으로 바라보라.’ ‘우선순위가 분명해야 한다.’ 무엇보다 ‘하나 됨을 기뻐하라’”고 전하며 은혜를 끼쳤고, 장요셉 목사(빛과소금의 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계속해서 회장 안광문 목사(생명샘)의 인도로 시작된 2부, 월례회는 총 28명의 회원 목회자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허종수 목사(한마음)의 기도 후 두 가지 중요한 안건을 다뤘는데 먼저 11월 9일 오전 11시에 정기총회를 가질 것을 결정하고, 그 방법은 온라인 또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것은 임원회에게 위임했다. 또 다른 안건으로 신입회원 허입에 관해 백필식 목사(세워지는)와 차세얼 목사(그레이스포인트한인)가 만장일치로 지방회에 가입됐다. 회원들은 새로 가입한 교회들과 목사님들을 환영하며 축하했다.

또한, 새로운 사역지로 가게 된 김상수 목사(코브침례)와 구홍락 목사(사랑한인침례, VA)를 아쉽게 보내면서 새로운 사역지에 잘 정착하여 사역하길 바라며 기도했다.

/ 미주=채공명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