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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종 목사의 방북구호선교이야기](136)
Coronavirus의 위력

<span style=" font: bold 0.8em Nanum Gothic, serif ; color: green;">[윤유종 목사의 방북구호선교이야기](136)</span> </br><span style=" font: bold 0.5em Nanum Gothic, serif ; color: fuchsia;">Coronavirus의 위력</span>

윤유종 목사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미주)

Coronavirus의 위력

Coronavirus는 누가 일으켰을까?

나는 누가, 무엇이라, 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일으켰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께서 염병을 경우에 따라 일으킨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가뭄, 해충, 염병과 전쟁 등을 일으켜 이스라엘 민족과 이방 나라들을 책벌하시기도 하시고 죽음과 멸망으로 징벌하시기도 하셨습니다.

Coronavirus는 미세한 악성 분자인데 이 분자가 생명체에 붙어 곰팡이처럼 암처럼 삽시간에 펴져 호흡기에 장애를 주어 인명을 해합니다. 인간이 보이지 않는 virus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입니까!

중국 위안 시에서 이 악성 virus가 시작된 것은 하나님께서 중국을 징계하신 것이라 믿어집니다. 다른 것은 모르나 몇 년 전부터 중국 정부(시진 핑 주석/황제)는 선교사들을 중국에서 모두 추방시켰습니다. 추방당하신 선교사님들로부터(물론 virus 발생 전) 하나님께서 중국을 손보실 것이라는 말을 종종 듣곤 했습니다. 그 막강한 주석도 이 악마 virus를 피해 숨어버렸습니다.

북한은 감염자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없을까요? 북·중 두 나라는 국경을 통해 어느 나라보다 교역이 많습니다. 감염자가 하나도 없다는 말을 믿었으면 좋겠는데 믿기가 아주 힘드네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을 막기 위하여, 보다 강도 높은 방역조치들이 취해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저에게 온 편지입니다. 조선의 신이 강도 높게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니 진짜 신인지 아리송합니다. 유엔에 바이러스(virus) 방역을 위한 의료품과 장비에 구호를 요청한 북한의 초라함에 마음이 아픕니다. 현재 북·중 간의 인간통로는 막혀있으나 구호 물품은 화차로 받아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 KASM(우리민족돕기)는 콩 60톤과 지붕재 일만 평방미터를 준비해 대기 중에 있습니다. 언제 인간통로가 열릴지 궁금합니다.

세계의 최고 강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Coronavirus에는 속수무책이네요! 악령 같은 virus가 미국 뉴욕을 강타했습니다. 세계의 돈을 주물럭대는 증권가를 하나님이 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성애를 합법화한 미연방대법원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얼마 전 한창 코로나가 번창할 때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두 나라는 감염자가 없었습니다. 몽고는 12월 중순부터 중국인들의 입국을 막았다고 합니다. 대만에서는 중국 위안에 코로나가 발생할 때, 중국인들의 입국을 막을 뿐 아니라 혹 자국민이 최근 중국을 방문한 자는 발에 전자 벨트를 묶게 하여 동향을 살폈다고 합니다. 저들 국가는 한 자릿수의 사망자만 발생했습니다.

본문에서는 염병(역병)의 시작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그의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섬길 때 온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런 염병에서 피할 수 있는 처방은 자신이 겸손히, 죄의 용서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고, 악한 길에서 떠날 때, 하나님께서 저들의 회개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비를 베풀어, 죄를 사하고, 민족을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죄를 막아야 합니다.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보다 몽골, 싱가포르, 대만은 자국민을 우선시하여 virus/죄악을 막았습니다. 강대국은 막지 못했지만, 백성을 우선시하는 작고 약한 나라는 악령과 같은 virus를 막았습니다.

자신들이 강자라고 하는 자와 국가는 이번 염병을 통해 겸손히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 엎드려 나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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