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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스크리스티한인침례교회, 박은서 전도사 목사안수 

코퍼스크리스티한인침례교회, 박은서 전도사 목사안수 

코퍼스크리스티한인침례교회(라현 목사, TX)는 지난 1월 29일(주일) 오후 6시에 박은서 전도사의 목사안수 예배가 드려졌다. 담임 라현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목사 안수예배는 텍사스남부지방회 시취위원 목회자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은혜 속에서 진행됐다. 
제1부 예배는 다 함께 찬송을 부르고 변관섭 목사(새마음침례, KBFT증경회장)의 기도 후 텍사스남부지방회장 박규석 목사(휴스턴 주사랑)는 이날 설교 말씀을 통해 목회자로서의 여정이 결코 쉽지 않음을 말하며 그 길을 걸어감에 있어 헌신된 마음이 변치 않아야 함을 강조했다. 

제2부 안수례는 문석우 목사(휴스턴 세미한)의 시취경과보고, 박규석 목사(휴스턴 주사랑)의 서약, 안수위원들의 안수례가 있은 후 박규석 목사가 박은서 전도사가 목사가 됐음을 선포하고 안수패를 증정했다. 

계속해서 요르단 목장의 축복찬양 후 서정구 목사(KBFT증경회장)의 권면, 두지철 목사(갈보리침례)의 축사가 있었고, 꽃다발 증정과 축하의 시간이 이어졌다. 집례자의 광고 후 다함께 찬송을 부른 뒤 이날 안수받은 박은서 목사의 축도로 모든 목사안수예배를 마쳤다. 

안수위원들이 등단해 박은서 전도사를 안수하고 있다.

박은서 전도사는 지난 해 12월 12일(월) 1차 구두시취를 통해 목회자로서의 소명과 사명, 침례교 목회자로서의 정체성과 신학적 검증을 시취위원들로부터 받았으며, 2023년 1월 9일(월)에 2차 시취를 통해 사전에 시취위원들로부터 요청받은 논문에 대하여 검증을 거친 후 이날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었다. 박은서 목사는 시취 받을 때 “부르신 곳이 어디든지 열심히 충성하겠다”며 목회자로서의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안수위원으로는 박규석(휴스턴 주사랑, 남부지방회장), 두지철(갈보리침례, 남부지방회부회장), 문석우(휴스턴 세미한, 남부지방회총무), 변관섭(새마음침례, KBFT증경회장), 서정구(KBFT증경회장) 목사가 섬겼다. 

/ 미주=남부지방회총무 문석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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