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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행복한 목회를 하련다”… 이구동성 “너무 행복한 3박 4일” 

“나도 행복한 목회를 하련다”… 이구동성 “너무 행복한 3박 4일” 

자리 잡아가는 ‘미래목회포럼’,

제2회를 행복한교회(CO)서 개최


“드디어 내일부터 미래목회포럼이 시작됩니다. 이번 주 수요예배는 포럼에 참석하시는 목회자 분들과 함께 드립니다. 큰 은혜가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행복한교회를 담임하는 전형진 목사는 주일 대예배에서의 광고다. 이것은 광고로만 끝나지 않고, 설교 후 합심해서 통성으로 기도할 때 다시 한번 온 성도가 포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행복한교회는 어두울 때 운전이 어려운 성도들을 배려해서 아침에배가 오전 7시에 있다.(월~금) 아침예배는 거꾸로이다. 다시 말해 7시 시작이지만, 새벽기도처럼 더 기도하고 싶은 이들은 예배 전에 먼저 나와서 기도하다가 예배를 드리는 식이다. 월요일 아침에도 말씀을 나누고 미래목회포럼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렇게 제2회 미래목회포럼이 심상치 않은 기도 속에서 8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콜로라도스프링스에 소재한 행복한교회(전형진 목사)에서 시작됐다. 20명의 참석을 예정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전국에서 10명이 참석했다. 예정보다 인원이 줄어 아쉬웠으나 오히려 오붓하게 더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은 면도 있었다. 

미래목회포럼(이하 미목포)은 유훈 목사(알라바마제일한인침례, AL)가 교회의 지원을 받아 섬기고 있는 온라인 공부방의 오프라인 모임이다. 공부방은 두 달에 한 번씩 외부 강사를 초청해 배움의 시간도 갖고, 목회에서 느낄 수 있는 외로움도 해소하는 형태인데, 한 해에 한 번씩은 건강한교회에 가서 오프라인 모임을 하며 그 교회를 배우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nCA)에서 첫 오프라인을 모임을 하고 이번이 두 번째 모임이다. 

 

■ “나는 이런 대접을 받을 만한 존귀한 사람이구나” 

첫날, 아침 기도를 마친 전형진 목사는 아침부터 분주하다. 직접 큰 밴을 운전해 공항 라이드를 담당해서 점심을 나누고, 참석자들을 새로 지어진 깨끗한 호텔에 내려주었다.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일행은 다시 교회 밴을 타고 교회에 도착했다. 참석자들은 교회에 도착하면서부터 감탄하기 시작했다. 콜로라도스프링스의 언덕에 위치한 행복한교회는 산과 시내를 시원스럽게 내려다볼 수 있어서 아름다운 주위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큰 힐링을 느끼게 해준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친교실에 준비한 만찬을 나누러 자리를 옮긴 일행은 분주하게 움직이는 전정민 사모와 성도들이 준비한 저녁식사에 어리둥절하다. 에피타이저에서 메인 메뉴, 후식까지 하나에서 열까지 성도들이 다 서빙해주는 앉아서 먹기가 미안할 정도의 한정식 풀코스였다. 보통 행사장에서 첫날 저녁만찬은 환영의 의미에서 잘 차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런 풀코스 음식이 이 교회를 떠날 때까지 계속 나오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특별히 수요일 점심식사는 콜로라도지방회 사모들이 함께 준비해서 참석자들을 섬겨 따듯한 콜로라도의 인심이 눈길을 끌었고, 행복한교회 주방 옆에는 가마솥이 있는데 연세가 지긋한 두 성도가 갈비찜과 수육 등을 내놓기 위해 더운 날 가마솥 곁을 지키며 섬기는 정성에 참석자들은 감동했다. 

다음날인 화요일은 수려한 경관이 유명한 이 지역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침은 행복한교회 안수집사가 역대 미국의 대통령들과 유력한 인사들이 들러서 아침을 먹는다는 유명한 호텔(The Broadmoor, Historic Hotels of America)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참석자들은 좋은 분위기에서 아침을 먹고, 역사가 100년이 넘은 호텔 주위를 돌아보면서 경관을 즐겼고, 교회에서는 직접 김밥을 말아 과일과 함께 도시락을 정성껏 싸서 일행들이 편하게 맛좋은 점심을 먹도록 해주었다. 

참석자들은 “이런 융숭한 대접은 처음 받아본다”며 식사 때마다 이구동성 감탄과 감사의 말을 전했고, 어떤 참가자는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 내가 정말 가치 있는 존재이고,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느꼈다”라며 자존감이 크게 향상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서로 인사도 나누고, 대화하며 식사를 기분 좋게 마치고 나오면 교회 주변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 참석한 목회자들의 마음이 활짝 열렸다. 하나님은 그렇게 열린 마음 위에 은혜를 한량없이 부어주심으로 참석자들로 하여금 ‘여기가 천국인가’하는 행복감을 누리게 하셨다. 

■ 실패한 얘기도… 깊은 대화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전형진 목사는 이번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아침예배에서 말씀을 나눌 기회를 제공해주었고, 교회로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말씀의 잔치 기회로 삼았다. 수요일 오전과 오후에는 주제토론의 시간이 있었는데 참석자들이 각자 강의를 준비해서 발제하고 토론하는 형태였다. 유훈 목사는 지역교회 목회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나이가 젊어도 다른 사람들이 배울 수 있는 강의를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이 다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참석자들은 말씀을 나누거나 강의를 나누고, 강의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형태로 참여했다. 듣기만 하는 수업식의 세미나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이다. 

세미나는 ▲이민교회 행정에 대한 소개 및 토론 인도: 최명훈 목사 ▲이민교회 소그룹에 대한 소개 및 토론 인도: 김연재 목사 ▲독일 선교 보고: 우경식 선교사 ▲이민교회의 실버목회 소개 및 토론 인도: 유훈 목사 ▲건강한 교회, 행복한 교회를 위한 강의 및 토론 인도: 고명천 목사의 형태로 이어졌고, 콜로라도지방회 내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조완길 목사(홍해선교회)와 임동섭 선교사(에콰도르)의 사역 소개도 있었다. 

주제토론의 시간에는 주제에 관해 질의응답이 진행됐지만, 대화하다 보니 그동안 목회에서 실수하거나 실패했던 것, 현재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대화가 오고 갔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마음이 많이 열려 있었기에 이날은 각자의 아픔까지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깊은 대화를 하였고, 비슷한 아픔을 겪은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대화가 이어졌다. 

전형진 목사도 첫날 저녁, 자신이 한국에서 일반 대학을 나와서 직장 생활하다가 진주 종양이라는 암이 생겨서 듣지도 말하지도 못했던 생활이 있었다며 마가복음 7:44 에바다의 말씀을 통해 소명받아 목회자가 됐다고 간증하면서 그 후 시작된 자신의 30년 목회와 삶의 간증을 진솔하게 나눴다. 전형진 목사는 미국에 와서 이민목회를 하다가 교회는 성장했으나 건강을 잃어 세 번을 쓰러지면서 뭘 할 수가 없었다는 어려움을 나눴다. 전 목사는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며 행복한교회를 개척했는데 “나라고 하는 사람의 정체성이 참으로 중요하다. 예수님의 리더십이 무엇일까. 리더십이란 인도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리더십이 뭔가를 책임질 수 있는가, 그것이 진정한 리더십이 아닌가 싶다. 세대적으로도 그렇고, 뭔가를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리더가 어떻게 책임을 지고 있느냐는 생각이 든다. 마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께서 너희가 정말 나의 좌편과 우편에 설 수 있느냐고 하시며 자신들의 욕심을 채워볼까 하는 그런 욕망 앞에 예수님은 전혀 다른 얘기를 해주셨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는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책임의 얘기를 하셨다고 믿는다. 예수님을 따라가기를 원한다면, 내가 무엇을 책임져야 하겠는가. 그런 부분을 요청하셨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형편은 다 다르지만,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삶을 다 드리며 우리의 책임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도전했다. 

둘째 날 저녁에는 전형진 목사의 아내 전정민 사모도 삶을 나눴다. 전형진 목사는 목회를 혼자 하는 것이 아닌데 자칫 사모에 대한 고마움이나 동역을 잊을 수 있기에 사모에게 자신의 시간을 할애했다고 설명했다. 전 사모는 “‘행복하게 길들여지기’라는 제목을 잡았다. 결혼하기 전에는 길들이는 사람으로 살았다. 전도사 사모로 시작했는데 사모로서 부족한 게 많았고, 어떻게 할 줄 몰라서 그냥 눈을 감고 많이 앉아있었는데 기도하는 사모로 알려졌다. 당시에 ‘시댁에 길들여지기’의 시기를 겪었고, IMF 시대에 개척교회에서 ‘가난과 물질에 길들여지기’를 경험했다”며 ‘적응하기, 이해하기’를 어린 왕자의 한 대목을 인용하며 ‘길들여지기’라고 표현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에 와서 초기에는 교회 안에서 성도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성도에게 길들여지기’에 동참하게 됐고, ‘자녀에게 길들여지기’의 단계를 거쳤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내가 길들여지는 거로 생각했다고 간증했다. 또한, 사모에게는 사모지만, ‘나 너무 힘들어요’라고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으며 여러 참석한 목회자에게는 아내가 실수해도 질책보다는 인정해주고, 같은 편이 돼주며 사랑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전정민 사모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전형진 목사는 열왕기상 17:1~7을 본문으로 나누며 “엘리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준비된 삶을 살았다. 늘 순종했던 엘리야에게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사르밧 과부에게로 가라고 하셨다. 왜 하나님께서 과부에게 가라고 하셨을까, 마지막 훈련의 정점이라고 생각한다. 갈멜산의 역사를 준비시킨 것이 아니겠는가. 과부에게 가서 먹고 죽을래야 죽을 수 없는 사람에게 가서 담대하게 음식을 요구할 수 있을까? 그런데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더라. 우리는 최악보다는 최상의 경우를 생각하잖나. 그런데 주님은 우리를 최악으로 몰아가실 때가 있다. 최악의 상황이 새로운 역사의 준비라고 믿는다. 건강이 무너지고 교회를 사임했을 때 하나님이 예비된 사람들을 만나게 하셔서 행복한교회가 개척됐다. 우리 교회는 보따리 교회로 6년을 보냈다. 예배처소가 없어서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철야 모두 다른 장소에서 드려 헷갈릴 지경이었다. 우리 교회는 부자가 없었다. 그런데 그 어려운 때 헌신했던 성도들이 영적으로 육적으로 하나님께서 풍족하게 해주셨다. 정말 주를 위해 헌신하면 그 현장에서 갚아주신다. 자녀들의 마음도 만지시고 신앙적으로, 사회적으로 잘 성장하게 하셨다. 성도들도 교회적으로도 그런 간증이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만나게 하시는 분들이 있다. 현실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면 그 만남을 통해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축복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다. 엘리야와 과부의 만남, 과부에게 마르지 않는 축복이 있었고 그 믿음과 확신이 갈멜산까지 이어졌다고 믿는다. 목회의 현장을 물으면 ‘선교지’라고 말한다. 엘리야는 전도자이며 선교사 아닌가. 우리가 서 있는 선교지라고 믿는다. 이해할 수 없고, 설명할 수 없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고 고백하고 누리는 자리가 되는 줄 믿는다. 목사님들의 목회 현장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 좋은 소식 많이 듣기를 원한다”라고 은혜를 나누며 격려했다. 

■ 성령님이 임재하시다 

풍성한 식사, 안락한 잠자리, 즐거운 교제, 좋은 강의와 진솔한 나눔, 말씀의 은혜… 그 다음은 뭘까? 하나님은 미목포를 성령님의 용광로로 인도하셨다. 수요일 저녁예배는 그동안의 모든 기도와 수고가 열매 맺는 시간이었다. 모든 예배는 행복한교회 동시통역팀의 헌신으로 영어로도 제공됐다. 

행복한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뜨겁게 찬양을 부르고 합심기도할 때 하늘의 문이 열렸다. 김태미 집사가 대표로 기도한 후 전형진 목사의 안내와 소개가 있은 뒤 미목포를 주관하는 유훈 목사(알라바마제일한인침례, AL)가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 일한 수넴여인”(왕하 4:8~17)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훈 목사는 “목회자들을 초청해주고 잘 먹고 쉬며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 미래목회포럼은 팬데믹의 목회 외로움에서 시작됐다. 평소 존경하는 전형진 목사님께 생떼를 썼는데,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들을 경험시켜줘서 감사하다. 모두가 이구동성 ‘너무 행복하다’고 고백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13절에 우리는 하나님의 새끼(자녀)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면서 행복해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간다. 생명이 있고, 살아나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다. 그게 바로 교회다. 마 16장에 예수님이 주인이라면 모든 결정에 주님을 의식하며 주인임을 인정하는 것이 예배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에 산다면 우리 안에 기쁨이 있으며, 기쁨이 없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기를 바란다. 오늘 본문의 수넴 여인은 귀한 여인(마음이 부유한 여인)이었다. 하나님 나라가 보이면 넉넉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수넴 여인은 엘리사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이번에 너무나 많은 수넴 여인을 보았기 때문에 본문을 바꿨다. ‘세심한 배려’ 그것 때문에 이 여인이 복을 받고, 풀리지 않는 일이 풀렸다. 또한, 수넴 여인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을 알아보는 분별력이 있었고, 하나님의 영이 여기 머물기를 원했다. 수넴 여인이 준비한 촛대, 책상, 침대… 다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그런데 이스라엘 가운데 이 여인만 그것을 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 때문에 그 일을 했다. 5병 2어의 기적도 주님을 위한 도시락 하나였다. 큰 게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헌신이 모여서 위대한 역사가 일어난다. 엘리사가 이 여인에게 ‘내가 무엇을 해줄까?’라고 묻는다.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이다. 이번에 미래목회포럼을 섬긴 행복한교회에 물으실 거다. ‘내가 무엇을 해줄까?’라고, 그 기적이 삶 가운데 일어나게 하실 줄 믿는다”라고 말씀을 전해 큰 은혜를 끼쳤다. 

유훈 목사는 ‘주가 일하시네’ 찬양을 부르며 다함께 합심해서 기도하자고 도전하며 기도회를 시작했다. 이어서 전형진 목사가 단에 올라 기도회를 이어서 인도했다. 전형진 목사는 기도회를 이끌며 “원래 이번에 참석한 목사님들에게 모든 성도들 안수기도를 부탁했다. 그런데 순서를 바꿨다. 이 시간 성도들이 먼저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해주면 좋겠다. 목회자는 영적 아비로서 잘 내색하지 않지만, 때로는 마음이 황폐한 호렙이 될 수 있다. ‘회복’의 마음이 일어나기를 두세사람이 짝을 지어서 머리에 손대지 말고 등 같은 곳에 손을 대서 전심으로 기도하자”고 목회자들의 동의를 구하고 기도를 이끌었다. 그렇게 기도한 뒤 참석한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위해 안수기도하면서 본당은 성령님의 불이 내려 뜨거워졌다.  

계속되는 기도회에서 전형진 목사는 이번에 참석한 우경식 독일선교사가 유럽에서 연합청소년집회를 여는데, 6천 불의 외부지원이 필요하다는 기도제목을 전하면서 “우리 합심해서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교회 재정에 적지만 사랑의 헌금을 더해서 오늘 이 밤에 해결하자. 헌금은 돈이 아니다. 내 마음과 믿음이 얹어지면 예물이 되는 것”이라고 도전해 행복한교회의 예물로 모든 유럽청소년집회 예산의 부족한 것이 채워지는 넉넉한 은혜의 사건이 있었다. 

이날 저녁예배는 모두에게 커다란 영적 울림이 있었다. 참석했던 젊은 목회자들은 “안수기도를 처음 해봤다” “성도들의 기도를 처음 이렇게 받아봤다” “오랜만에 기도원에 올라갔다 온 것 같다” “영적인 시원함과 회복을 경험했다” 등 흥분을 감추지 못하면서 호텔 로비에서 야식을 먹으며 이번 미목포의 강평회를 갖고, 다음 모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강평회를 가질 때 이번에 찬양 인도와 차량 봉사 등으로 수고한 이두화 목사(휄로십, CO)가 야식 봉사까지 수고해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미목포 덕분에 행복한교회에 와서 영육간에 호사를 누렸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참석한 전형진 목사 부부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참석자들은 다음 날 아침예배를 끝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다 마치고, 행복한 3박 4일을 되돌아보며 행복한 목회를 다짐하고 각자의 목양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내년(2023) 미목포 모임은 휴스턴 갈보리침례교회(두지철 목사, TX)에서 있을 예정이다. 

제2회 미래목회포럼(행복한교회, 전형진 목사, CO) 리캡영상 / 제작=미주침례신문

/ 미주=채공명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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