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지방회, 연말 성탄감사예배로 한해 마무리

60여 명의 목회자 부부 참석해 교제 나누고, 2025년 사역 향한 새로운 결단 다져



북가주지방회가 지난해 12월 17일 새누리선교교회(김태훈 목사)에서 성탄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북가주지방회 소속 목회자 부부 6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1부 예배는 이진수 목사(헤이워드침례)와 신태균 목사(주님의한빛)의 은혜로운 찬양 인도로 시작됐다. 이어 강문수 목사(킹스웨이)가 대표기도를 맡았으며, 이동진 목사(헤이워드새소망침례)가 “기뻐하라”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순서는 고상환 목사(세계선교침례)의 진행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이어가며 마음을 열었다. 연말을 맞아 2024년 한 해 동안 목회 일선에서 헌신한 북가주지방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고단했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교제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성탄감사예배는 비록 각자 처한 목회 환경이 다르지만, 한 해 동안의 목회를 돌아보는 가운데 서로를 위해 중보하며 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2025년에도 복음의 일꾼으로서 맡겨주신 목양지에서 더욱 충성되게 사역할 것을 마음 깊이 다지며 모임을 마무리했다.
/ 강희자 기자(출처: 총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