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수 목사의 설교예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면 문제는 축복의 통로가 된다
예수님은 길이십니다. 길이신 예수님을 만나면 길이 열리고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한 자매의 간증을 들은 일이 있습니다.
한국의 어느 큰 교회에 청년 모임 리더 훈련이 있었는데, 그 모임에서 이 자매가 간증을 하였습니다. 이 자매의 간증은 이렇습니다. “저는 몇 년 전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제 자신에 대한 절망으로 죽을 생각마저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절망감이 너무 심하여 스스로도 심각하다고 여겨졌는데, 인터넷에서 자신의 상태가 공황장애에 걸린 사람과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날 저는 너무 큰 충격을 받고 밤을 꼴딱 새우고 다음날 새벽, 교회에 갔었습니다. 자신을 이 지경이 되도록 내버려두시는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지만, 저는 울부짖으면서 나를 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울며 기도하는 중에 놀랍게도 마음에 주님께서 저와 함께 하신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심을 느끼게 하시고, 그때부터 주님이 저를 인도해 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는 이렇게 젊은이교회 리더로 세움 받고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저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하면 너무 끔찍한 생각이 듭니다. 저를 만나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의 색깔과 내용은 다르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면 그 문제는 해결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