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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 봄맞이 피크닉 개최

조지아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 봄맞이 피크닉 개최

뉴올리언스신학교 학생 초청해 오찬

조지아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병학 목사, 조침협)는 지난 4월 15일(월) 오전, 애틀랜타 인근의 맥다니엘팜공원(McDaniel Farm Park, 3020 McDaniel Road, Duluth GA 30096)에서 봄맞이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날은 특별히 인근에서 수업 중인 뉴올리언스신학교 학생과 스태프를 초청해 오찬의 시간을 함께했고, 많은 한인침례교회가 회원으로 있는 지방회인 Gwinnett Metro Baptist Network의 Dr. Steve Parr가 참석해 격려하고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미리 도착한 임원과 목회자들은 고기를 구웠고, 사모들은 준비해 온 음식을 먹기 좋게 배치했다. 이날 모임은 김성구 목사의 기도로 음식을 나누며 교제가 시작됐고, Steve Parr 목사는 “지난해는 재작년보다 30.8% 더 침례를 주는 해였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오기를 원한다. 오늘의 교제에 감사하며 교회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알려주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하며 인사를 나눴다.

계속해서 새롭게 참석한 이들과 서로 인사를 나눴고, 회장 최병학 목사(그레이스아틀란타)는 “Steve Parr 목사의 참석에 감사하다. 또한, 봄 소풍을 준비한 총무와 임원에게도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고 그의 나라를 확장하는 목사님들과 사모님들께 그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하면서 2024년 다음 주요 행사인 청소년 수련회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고, 목회자 가족 수양회에 참석하여 쉼을 얻고 영육간에 협력하여 더 나은 목회를 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총무 전웅제 목사(둘루스한인침례)도 바쁜 목회 일정 속에서 오늘처럼 맑은 날 함께 교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유난히 화창한 조지아의 봄날이었고, 음식도 모두 맛있었다며 수고한 임원과 섬김의 손길에 감사하다고 칭찬했다.

/ 미주=채공명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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