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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목사의 신앙 & 삶] 낙타의 아킬레스건

[박성근 목사의 신앙 & 삶] 낙타의 아킬레스건

박성근 목사 – 남가주 새누리교회(미주)

존 엘드리지(John Eldredge)가 쓴 “회복력”(Resilient)”이라는 책에 보면 낙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낙타는 ‘사막의 배들’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과 물건을 싣고 모래 언덕의 바다를 다니는 동물입니다. 낙타의 힘과 체력은 실로 막강합니다. 무거운 짐을 싣고 몇 주간 물 한 모금 마시지 않은 채 태양이 이글거리는 사막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강인한 낙타이지만 그에게 아킬레스건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지치지 않는 지구력으로 수천마일을 묵묵히 걷다가 어느 한 순간 느닷없이 주저 앉는 것입니다. 지친 내색 한번 비추지 않다가 갑자기 숨을 거두고 맙니다. 이것이 낙타의 치명적 약점입니다.

낙타같은 강인한 동물에게도 이런 약점이 있다면, 우리 인간들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무리 강인해 보여도 누구에게나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한계를 알고 그것을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야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 인간은 연약한 존재입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가진 연료는 언젠가 바닥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도중에 무너지지 않고 복원력을 가지려면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생수의 능력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공급을 받는 인생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 58:11).

메마른 곳에서도 영혼이 꽃처럼 피어나고, 삶이 견고하게 되는 비결은 하나님의 끊임없는 샘물에 있습니다. 그분에게 연결될 때 우리의 삶은 물 댄 동산같이 풍성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날마다 생수의 은혜를 누리며 사시길 축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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