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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지방회 제12차 정기총회 개최

버지니아지방회 제12차 정기총회 개최

회장 배길수 목사, 부회장 이상수 목사 선출

버지니아지방회(회장 황성철 목사)는 지난 9월 20일(주일) 오후 8시에 온라인(Zoom)을 이용하여 제12차 정기총회로 모였다. 이날 모임은 개회예배와 정기총회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배길수 목사(버지니아새생명)의 인도로 시작해 최영식 목사(701)의 대표기도, 직전회장 권이석 목사(워싱턴반석교회)의 설교, 총무 이상수 목사(소망의)의 광고의 시간으로 진행돼 손형식 목사(필그림,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권이석 목사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욘 4:6~11)이라는 제목으로 “요나서는 니느웨 백성의 회개로 마무리 되지 않고, 요나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회복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면서, “말씀의 통로인 목회자들이 먼저 하나님의 마음으로 회복되고 세움 받아야 할 것”을 권면했다.

이상수 목사는 광고시간에 2명의 전입 목회자와 1개의 가입청원 교회를 소개하였고, 해당 목회자들은 지방회 회원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입 목회자: 구홍락 목사(사랑한미침례), 이기중 목사(클리프턴한인침례) ▲가입청원 교회: 한몸교회(이수용 목사)] 그 외에, 내년 테네시 내쉬빌에서 열리는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의 제40차 정기총회를 안내하고, 총회수첩을 전달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회무는 서기 김국민 목사의 대의원 점명으로 시작해 총 24명이 참여 가운데 회장 황성철 목사의 개회 선언과 회순 채택, 서기 김국민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 총무 이상수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 민영복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조재영 목사의 회계 보고로 이어졌다. 이후 지방회 회원 가입 청원 상정안이 다루어졌고, 가입 청원한 한몸교회(이수용 목사)의 가입 청원이 승인되었다. 이후 임원선거를 통해 만장일치로 회장에 배길수 목사(버지니아새생명), 부회장에 이상수 목사(소망의)가 선출됐고, 감사는 권이석 목사(워싱턴반석)가 새로 선출됐다.

이후 신구임원교체 및 신안건토의 후, 배길수 목사의 폐회 선언과 도지덕 목사(타이드워터한인침례, 원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회무를 마쳤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버지니아지방회 44개 회원교회 중 22개 회원교회와 IMB선교사가 참여해 전체 25명이 참석했다.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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