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교회를 살리자!” 교회 활성화 대회 온다
NAMB과 우리 총회, 공동 주최로 오는 3월 5일 애틀랜타서
주강사: Mark Clifton·고승희·최봉수 목사 /
세미나강사: 박레위·정로렌 목사(차세대목회), Bob Bickford 외
조기 신청자 40명에게는 등록비 혜택도
우리 남침례교단(SBC)에 속한 교회들이 해마다 800~1,000개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다는 충격적인 통계가 알려진 지도 벌써 수년이 지났다. 이러한 위기의식 속에서 최근에 교회활성화운동이 대두되고 있다. 교회활성화운동이 그동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최근 두드러지게 강조되고 있다.
그러한 물결 속에서 북미선교부(NAMB, North American Mission Board)와 우리 총회가 함께 “침체된 교회를 활성화하라! 교회를 살리라! 새로운 부흥을 경험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교회 활성화대회’(Church Revitalization Conference)를 개최한다.
오는 3월 5일(목) 오후 1시부터 6일(금) 낮 12시까지의 일정으로 NAMB 본부가 있는 조지아주 애틀랜타(4200 North Point Parkway, Alpharetta, GA 30022-4176)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주강사로는 Mark Clifton 목사, 고승희 목사(아름다운, sCA), 최봉수 목사(슈가로프한인, GA)가 초청됐고, 세미나 강사로 박레위 목사(차세대 목회), 정로렌 목사(차세대 목회), Bob Bickford 외 다수의 강사가 풍성하고 은혜로운 내용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지난 알라바마 제38차 정기총회에서도 강사로 초청된 바 있는 Mark Clifton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를 끼치며 이미 호응을 받은 바가 있어서 이번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Senior Director of Replant(NAMB)인 Mark Clifton 목사는 “Reclaiming Glory”의 저자로서 침체된 여러 교회들을 활성화(Revitalization)와 재개척(Replant)을 통해 다시 살리고 부흥시키는 데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지금은 많은 교회의 활성화와 재개척을 돕고 있다. 한국 강사로서는 고승희 목사는 성도 9명 남은 침체된 교회에 부임하여 교회를 새롭게 활성화하여 부흥을 경험하였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시켰다. 또한, 최봉수 목사는 작은 유학생 교회에 부임하여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교회를 활성화하여 지금은 건강하고 영향력 있는 교회로 성장한 경험이 있어 이런 간증과 목회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나눌 계획이다.
수많은 교회와 교단 지도자들은 교회가 문을 닫는 것에도 위기의식이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도전은 차세대 목회에 대한 부분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이런 차세대 목회에 대한 세미나를 우리 총회 영어목회부장 박레위 목사가 정로렌 목사와 함께 나서며 Bob Bickford 외 다수의 훌륭한 강사들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비는 한 사람당 50불(목요일 저녁 호텔과 대회 중 식사 제공)이지만 조기신청자 40명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신청한 순서대로) 비행기편은 각자 부담해야 하며 공항은 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ATL)를 이용하면 된다.
주최 측은 ▲3월 5일(목) 오후 12시 이전까지 ATL 공항에 도착하고 6일(금) 오후 3시 이후에 출발하는 것으로 정하시기 바랍니다. ▲비행기 티켓을 가능한 한 빨리 예약하셔야 비교적 싼 값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목요일 전후로 머무시는 분들은 추가되는 호텔은 각자 부담입니다. 라며 안내했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를 총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총회 이메일(KoreancouncilSBC@gmail.com)로 보내면 되며, 회비는 (조기 신청자 40명 이외) 총회 사무실로 보내주면 된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경우에 비행기 일정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 문의: 총무 강승수 목사 503-880-2974
/ 미주=채공명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