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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社告)] “미주침례신문 웹사이트 개편” 

[사고(社告)] “미주침례신문 웹사이트 개편” 

속도와 확장성 개선, 온라인판 신문과 쇼핑몰, 방송으로 확장해 간다 

미주침례신문사는 지난 5월 4일까지 신문사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새로운 형태의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이전의 홈페이지에 이어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를 직접 기획‧제작한 채공명 국장은 “그동안 사용해 온 웹사이트의 레이아웃이 다소 무거워 속도와 안정성에 어려움을 겪는 시스템의 문제가 있었고, 여러 기능을 계획했어도 확장성에 제약이 있었다. 또한, 종이로 인쇄되는 신문에 자원이 집중되다 보니 마음은 있었지만, 온라인을 많이 강조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온라인을 위한 편집기자가 합류했기에 앞으로 좀 더 온라인을 개발하고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홈페이지는 장차 온라인 필진이 활약할 수 있는 공간, 온라인판 신문과 온라인 쇼핑몰, 게시판 활성화, 방송 등을 염두에 두고 확장성에 최대한 초점을 맞췄다. 시간이 부족해 몇몇 기능들은 아직 개발 중이고, 모바일에서는 좀 더 테스트가 필요하다”라며 포부와 함께 아쉬움을 토로했다. 

미주침례신문사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현재의 웹사이트와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알리는 정도를 넘어서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도 조금씩 시도되고 있으나 향후에는 온라인에 소식과 광고 등을 먼저 올린 뒤 지면으로 발행되는 형태로 개편해 온라인신문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종이신문의 역할도 계속해서 발전시켜 갈 예정이다. 

채 국장은 “미주침례신문사는 미주의 단일교단에서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유일한 신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아직 많은 점이 부족하지만, 우리 침례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교단의 정론지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하는 한편 “문서선교 사역이 발전하고 개선되기 위해서는 각 교회의 기도와 관심 및 도움이 필요하다. 각 교회가 예산을 세울 때, 예산에 적은 액수라도 문서선교를 위한 항목을 편성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 

미주침례신문사는 7월 말까지 자료 업데이트와 베타서비스 기간을 갖고, 8월부터는 점진적으로 온라인판 신문발행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미주침례신문사는 안드로이드용과 애플OS용 모바일 앱을 출시한 지 오래됐지만, 사용이 미비한 상황이어서 이번 개편을 통해 모바일 앱의 사용도를 확보해 가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미주침례신문의 모바일앱은 안드로이드폰에서는 구글 플레이에서, 아이폰에서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고 ‘미주침례신문’으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 미주=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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