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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총회를 섬기는 중동북부지방회의 지방회 총회 개최 

내년 전국총회를 섬기는 중동북부지방회의 지방회 총회 개최 

내년(2024) 전국 총회 장소는 호텔로 확정 

신임원에 회장 오문환 목사, 총무 오완기 목사, 서기 최승오 목사 선출 

(왼쪽부터) 전임회장 안영철 목사, 신임회장 오문환 목사, 총무 오완기 목사, 서기 최승오 목사 

중동북부지방회(회장 안영철 목사)는 지난 10월 30~3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루이빌 한마음침례교회(안영철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중동북부지방회는 켄터키, 인디애나, 오하이오, 미시건 이렇게 4개의 주가 연합으로 모이는 지방회로서 연 4회 모임을 갖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특별히 총회 전담총무인 강승수 목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내년(2024) 전국 정기총회의 장소를 확정하고,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지방회와 논의하기 위함이었다. 

루이빌 한마음침례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환영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 지방회 총회에 앞서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오완기 목사(데이튼 아가페, OH)의 찬양 인도, 이용원 목사(신시내티 글로리침례, OH)의 기도 후 강승수 목사가 “하나님이 맡기신 이웃을 사랑하라”(눅 10:25-37)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은혜를 끼쳤다. 박정환 목사(블루밍턴한인침례, IN)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지방회 총회가 시작됐다. 

지방회 총회에서는 회칙 수정에 관한 건(목사 시취에 관해), 지교회에 대한 건이 다뤄지고, 2024년도 지방회를 이끌어 갈 지방회 임원선출이 있었다. 신임원으로는 회장 오문환 목사(체리힐침례, OH), 총무 오완기 목사, 서기 최승오 목사(클리블랜드중앙침례, OH)가 선출됐다. 

둘째 날,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임회장 오문환 목사의 사회로 내년 총회에 대한 회의를 시작했고, 총회 전담총무 강승수 목사는 정기 총회 장소로 호텔과 교회를 소개하였고, 지방회와 함께 의논한 후 최종적으로 여러 부분에서 총회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호텔을 총회 장소로 결정했다. 또한, 어떤 분과들로 총회를 준비해야 하고, 필요한 재정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강승수 목사는 “이번 지방회 모임을 위해 수고해 주신 루이빌 한마음교회(안영철 목사) 성도들과 지방회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내년 제43차 총회를 위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는 중동북부지방회를 통해 은혜롭고 멋진 총회가 준비되길 기대하며 기도한다”며 감사와 기대의 뜻을 전했고, 지방회 회원들도 “내년 정기총회가 기대되는 것은 4개 주의 연합인 중동북부지방회가 섬기게 된다는 것이다. 작지만 이미 연합으로 모이고 준비하는 만큼 내년 총회가 기대된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 미주=채공명 국장(자료 출처: 총회홈페이지, 총무 오완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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