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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스 조은교회, “대사명 완수 위한 파트너십의 힘을 믿는다”

토렌스 조은교회, “대사명 완수 위한 파트너십의 힘을 믿는다”

모든 방법으로 선교…라티문 성탄헌금 10만 불 전달, 선교사 파송 및 직접 선교 

 

전교인 전도주일의 토렌스 조은교회 모습
편집자 주: 5월은 미국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태평양 섬주민의 달이며 IMB는 요한계시록 7:9 비전에 대한 아시아인,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주민의 풍성한 헌신을 기념한다. 

매년 캘리포니아의 토랜스 조은교회는 거의 20번의 선교여행을 한다. 매월 성도들은 거리, 코스트코, 공원, 한국 시장 또는 해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시간을 보낸다. 이 교회는 특별히 2022년에 라티문 성탄헌금으로 10만 불을 전달했다. 또한, 작년에 교회가 기도하는 것은 IMB(해외선교부)를 통해서 태국에 많은 장기 선교사를 파송하는 첫 시작점이 있기를 바란다는 것이라고도 전했다. 주로 한국어를 사용하는 이 교회는 김우준 목사가 목회하고 있으며 지상명령에 헌신하고 있다. 교인들은 이를 이루기 가장 좋은 방법이 파트너십을 통하는 것임을 알고 있다. 

David은(김우준 목사는) “IMB는 전 세계의 잃어버린 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접근 방식과 전략에 있어 매우 효과적이고 성경적이며 체계적이다”라며 “우리는 사역의 효율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복음을 위해 협력하고 함께 돕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을 때 그분은 우리를 공동체로 부르셨다. 우리는 대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파트너십의 힘을 믿는다”며 협력을 강조했다. 

몇 년 전, 릭과 김소영은 조은교회의 교인이 됐다. 즉시 그들은 그곳에서 사역을 시작했고, 젊은이들과 함께 봉사했으며, 김우준 목사는 “(그들은)성실하고, 매우 열정적이며, 부지런하다”고 말했다. 

그 부부가 김 목사를 찾아가 열방에 대한 “거룩한 부담, 부르심”을 느꼈다고 말했을 때 김 목사는 조은교회가 그들의 파송 교회가 된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교회의 32년 만에 파송하는 첫 장기선교사 부부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고, 캘리포니아 교회에서 모범을 보인 그 부부의 신실함이 선교 현장에서도 계속될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VBS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토렌스조은교회

지난해 교회는 김씨 부부를 태국으로 파송했고, 그들은 첫 임기를 보내고 있다. 그들은 태국에서 거의 75년 동안 변함없는 IMB 선교사의 존재감에 힘을 더하고 있다. 

조은교회는 그저 소망만으로 그들을 파송한 것은 아니다. 교회는 계속해서 선교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회는 선교사와 그들의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의 100%가 해외로 직접 전달되는 라티문 헌금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매달 체크인 콜(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연락), 일 년에 한 차례 현장 선교사 방문 꾸준한 기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 김우준 목사는 선교 사역 현장을 방문했고, 선교사가 급한 가정사로 집에 오게 될 때는 파송교회를 방문했다. 교인들도 선교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선교사들에게 보내 격려하기도 했다. 

IMB의 아시아교회 동원전략가인 에즈라 배(Ezra Bae) 목사는 “김 목사와 그의 교회는 IMB와 함께 기도와 헌금, 파송을 통해 신실하게 동역하면서 IMB와 좋은 협력관계를 세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멕시코 단기선교 중 마약재활센터에서 봉사하고 복음을 나누는 토렌스 조은교회

교회는 선교사 부부를 장기간 파송하는 것이 열방이 복음을 알게 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기도하고, 후원하고, 파송하는 것 외에도 조은교회 성도들은 열정적으로 현장을 가려하고 매년 20개 이상의 타문화권 중 한 곳으로 선교여행을 떠난다. 

김 목사는 이 선교여행에 대한 열정은 교회가 행하는 집중 거리 전도가 원동력이 돼왔다고 믿고있는데 사람들이 주님을 알게 되는 것을 목격하는 그 흥분된 기쁨이 열방으로 퍼져간 것이다.  

성도들은 멕시코, 코스타리카, 베트남, 라오스, 태국, 대만, 일본, 독일,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과 같은 곳을 자주 방문한다. 최근 선교여행을 다녀온 후 한 교인은 선교에 대한 그녀의 모든 관점이 바뀌었다고 나눴다. 그녀는 교인들이 섬겼던 아이들의 얼굴을 바라본 후 “선교여행을 가야 하는지 다시는 묻지 않겠다. 내가 묻고 싶은 유일한 질문은 내가 일 년에 몇 번이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해외로 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Myriah Snyder 

Myriah Snyder is senior writer/editor for the IMB 

/ 미주, 번역=채공명 국장 


Asian American church recognizes strength of partnership to advance Gospel 

Editor’s note: May is Asian American Pacific Islander month in the U.S., and the IMB is celebrating the rich contributions of Asians, Asian Americans and Pacific Islanders to the Revelation 7:9 vision  

Each year, Good Community Church of Torrance, Calif., takes almost 20 mission trips. Each month, members spend hours on the streets, in Costco, at parks, in Korean markets or at the beach sharing the love of Christ with those they encounter. In 2022, they gave $100,000 to the Lottie Moon Christmas Offering. 

Last year, they sent what they’re praying will be their first of many long-term missionaries to Thailand through the International Mission Board. This predominately Korean-speaking church, pastored by Woo-Joon David Kim, is dedicated to the Great Commission. And members know the best way to get that done is through partnership. 

“The IMB is very effective, biblical and systematic in its approach and strategy to reach the lost around the world,” David said. “We definitely want to partner together for the effectiveness of our ministry.” 

“We are called by God to partner and collaborate together for the sake of the gospel,” David said. “When Jesus called us, He called us to be community. We believe in the power of partnership to finish the task.” 

A few years ago, Rick and Soyoung Kim became members of Good Community Church. Immediately, they plugged into the ministry there, serving with the youth, being “faithful, very passionate and diligent,” David said. 

When the couple approached Pastor Kim, saying they felt a “holy burden, a calling” to the nations, David was more than excited for Good Community to be their sending church. For the church, this would potentially be the first long-term missionary couple it had sent in its 32 years. David knew that the faithfulness the couple exemplified in the California church would continue on the mission field. 

Last year, the church sent the Kims to Thailand, where they’re serving their first term. They’re adding to nearly 75 years of steadfast IMB missionary presence in Thailand. 

Good Community didn’t just send them out with best wishes, though. They continue to support their missionaries actively. Not only are they faithful in giving to the Lottie Moon offering, where 100 percent of gifts goes directly overseas in support of missionaries and their work, but they continue to support them with monthly check-in calls, visits to the missionaries on the field once a year, and consistent prayer. 

Recently David visited them on the field. And when they came home for an emergency family issue, they visited their sending church. Church members also made a video recording members praying for their work and sent the video to the missionaries for encouragement. 

Ezra Bae, the IMB’s Asian church mobilization strategist, said, “Dr. Kim and his church has faithfully been partnering with IMB by praying, giving and sending. After becoming the senior pastor of the church, Dr. Kim has tried to build up a good partnership with IMB.” 

The church understands that sending the missionary couple long term is vital to seeing the nations come to know the Gospel. It doesn’t stop there, though. In addition to praying, giving and sending, members of Good Community are passionate about going. Each year, members go on one of more than 20 cross-cultural mission trips. 

The passion for these trips has been spurred by the concentrated street evangelism the church does, David believes. But that excitement to see people come to know the Lord has definitely spread to the nations. 

Church members frequent places like Mexico, Costa Rica, Vietnam, Laos, Thailand, Taiwan, Japan, Germany, and places in North Africa and the Middle East. In fact, after a recent trip, one church member shared that her whole perspective on missions had changed. 

After looking into the faces of the children the church members served among, she said, “I will never ask again whether I should go on a mission trip. The only question I will be asking is how many times a year I’ll be going abroad to share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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