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침례교지방회, 성탄과 송년의 밤 개최
함께 기도하고, 웃고 교제하며 한해를 기쁘게 마무리
애틀랜타한인침례교지방회(회장 권석균 목사, ATL지방회)는 지난 12월 11일 성탄과 송년의 밤을 보내며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시간에 도착한 회원들은 큰사랑교회(김성환 목사)에서 준비한 풍성한 만찬을 나누면서 기분 좋게 성탄과 송년의 밤을 시작했다. 음식은 큰사랑교회와 임원들을 중심으로 각 교회 별로 가져와 풍성한 식탁으로 마련됐다.
강효열 목사(아틀란타서광침례)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은혜로운 예배는 최기철 목사(세광침례)가 인도하는 기도회로 이어졌다. 최기철 목사는 기도회를 이끌며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가 사는 미국과 지방회, 소속교회를 위해 ▲몸이 아픈 동역자를 위해(고득재 목사, 김성환 목사) ▲새해에 변함없이 충성스럽게 사역할 수 있도록 임원과 동역자들을 위해서 ▲이번 행사를 호스트하는 큰사랑교회에 하나님의 큰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뜨겁게 기도하므로 특별한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송년 모임을 시작했다.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한 후에는 주기도문으로 기도회를 마쳤고, 회장 권석균 목사가 나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2022년도 벌써 12월이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다. 오늘은 작년처럼 연말 모임으로 설교 없이 기도회와 게임 등 교제의 시간으로 준비했다. 김성환 목사님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오늘 게임 인도가 가능하다고 해서 감사하며 복된 시간 됐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참석자들은 교회 로비로 자리를 옮겨 서로 반가운 인사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고, 이후부터는 김성환 목사(큰사랑)의 인도로 빙고 게임을 통해 웃고 즐기면서 풍성한 선물을 나누는 교제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은 작년 모임보다 회원들이 늘고 대부분 참석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여러 섬김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원들을 격려하며 한해를 기쁘게 마무리했다.
/ 미주=채공명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