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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美기독명문 휘튼대 졸업식서 감동의 설교 전하다

김장환 목사, 美기독명문 휘튼대 졸업식서 감동의 설교 전하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지난 5월 7일(토)과 8일(일)에

휘튼대학교에서 졸업식 설교를 통해 수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미국은 부흥의 불길이 식어가고 있다. 기도가 절실!!”

세계적인 기독교 명문대학 휘튼대학교(Wheaton College)에서 163회 졸업식 설교자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를 초청했다. 미국 대학교 졸업식 설교자로 초청을 받는다는 것은 미국에서 커다란 명예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으로서 김장환 목사가 미국 명문대학교의 졸업식에서 설교를 전한다는 것은 한국 교계로서도 큰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김장환 목사는 현지 시각 5월 7일(토) 오후 3시에 열리는 휘튼대학교 대학원 졸업식에서 “The Power of the Gospel”(마 28:18~20)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서 다음날 8일 주일 오후 3시에는 학부 졸업식에서 여호수아 24장 14절~15절 말씀을 본문으로 ‘Choices’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국 기독교 역사의 많은 주역들이 휘튼대학에서 나왔습니다. 지금 미국은 부흥의 불길이 많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시 이 나라에 부흥을 일으켜야 할 주역이 되어주세요! 그러기 위해서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합니다. 미국은 지금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선배들이 일으켰던 부흥의 불길을 여러분이 이어주어야 합니다. 그럼 이 기도의 불길이 미국 전역으로 더 나아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 기독교의 새로운 부흥의 기회가 찾아오기를 될 줄 믿습니다”라며 기도의 용사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졸업식 설교를 마쳤다.

휘튼대학교는 1860년에 설립된 기독교 명문 사립대학교로서 철저한 복음주의에 입각한 기독교 정신이 투철한 학교로서 유명하다. 무엇보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를 비롯해서 짐 엘리엇 선교사, 존 파이퍼 목사, 사무엘 마펫 선교사, 필립 얀시 기독 작가 등 다수의 유명 기독인사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김장환 목사는 5월 7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시카고예동침례교회(윤현우 목사, IL)에서 전도서 3장 1절~8절 말씀을 본문으로 ‘때는 지금이다’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현재 우리 곁에 살아계신 부모님들께 열심히 효도하여 훗날 후회가 없는 자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극동방송에서는 오는 5월 19일 목요일부터 22일 주일까지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큰 딸인 Anne Graham Lotz를 비롯한 미국 내 유수한 목회자들을 강사로 Billy Graham Training Center at The Cove에서 전 직원 250여 명이 다 함께 참여하는 전직원수련회를 개최했다.

/ 미주=채공명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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