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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시 – 발의 노래

성탄 시 – 발의 노래


발의 노래

                                          김은경 사모(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메마른 광야를 종일 걸어왔습니다.

엄지 발가락은

가시가 박혔습니다

발바닥은 모래의 열기로

붉어져 흐느낍니다.

발뒤꿈치 갈라진 틈마다

피가 납니다.

발목이 마릅니다.

진실의 목이 마릅니다.

주님의 노래를 불러주소서.

비천한 자 우리와

함께 하러 오신 예수님

예수님

세상의 친구 하나 없습니다.

오직 진실을 아시는 하나님

예수님께 달려갑니다.

목마른 발을 축여 주시옵소서.

아무도 없는 땅

홀로 내려오신 예수님

마리아와 요셉이 주와 함께 사는

영광을 저희에게 주시옵소서!

우리와 함께 하시마 약속하신 하나님

임마누엘

그 이름 앞으로 달려갑니다.

우리의 발을 씻겨주소서.

강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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