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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제일침례교회 창립 50주년, 반세기 신앙의 여정을 돌아보다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창립 50주년, 반세기 신앙의 여정을 돌아보다

“과거를 기념하고 미래를 계획하다” — 희년의 감격 속에 다음 50년을 다짐한 서북미 최초의 한인 침례교회

창립 주일에 앞서 개최한 50주년 기념 음악회, ‘메시야’의 전통 잇는 감격적인 신호탄

50주년 기념 주일 감사예배 전경

타코마제일침례교회(송경원 목사, TFBC, WA)가 지난 11월 2일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 예배를 드렸다. 1975년 11월 2일 정확히 같은 날 첫 예배를 드린 이 교회는 반세기가 지난 2025년, 다시 그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임 송경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송 목사는 “제 막내딸에게 우리 교회가 50주년이 된다고 말했더니, ‘아빠는 교회보다 더 늙었네요’라고 하더라”며 유머로 유쾌한 분위기를 열었다. 그는 “이 교회가 세워질 때 저는 겨우 네 살이었다”고 회고하며, 반세기라는 세월의 무게와 그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겼다.

메시야 공연의 부활, 눈물로 맞이한 회복의 밤

50주년 기념예배를 한 주 앞둔 시점에 개최된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행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타코마제일침례교회는 과거 30년 넘게 헨델의 ‘메시야’를 연주·합창해 온 전통을 자랑하는 교회였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와 여러 사정으로 이 전통은 중단됐고, 많은 성도들에게 그 공백은 단순한 행사의 부재 그 이상이었다.

이번 음악회는 그 온전한 회복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교회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성도들에게 음악회의 밤은 추억과 감격이 교차하는 시간이었다. 객석 곳곳에서 눈물을 훔치는 성도들의 모습이 목격됐다. 90세의 한 성도는 “메시아 연주가 다시 무대에 오르니 그때 그 시절이 떠올라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음악회를 다시 개최해준 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에게 이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자신의 신앙 여정 전체를 관통하는 기억의 복원이었다.

1부 예배 — “사명을 감당하려면” 이태경 목사의 도전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CKSBCA) 총회장 이태경 목사(엘파소중앙침례, TX)가 누가복음 3장 21-22절을 본문으로 “사명을 감당하려면”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태경 목사는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며 공생애를 시작하신 장면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세 가지 준비를 제시했다. 첫째는 ‘물에 잠김’이다. 그는 “예수님께서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물에 잠기셨듯이, 우리도 온전히 자신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만 죽고 일부는 살아있는 상태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마틴 루터의 해석을 인용하며 “나는 매일 침례받는다(I’m baptized every day)”는 고백이 사명자의 삶에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둘째는 성령의 능력이다. 이태경 목사는 “예수님조차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하셨는데, 연약한 우리가 성령 충만 없이 어떻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는 초대교회 일곱 집사들처럼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처럼 생명을 아끼지 않으며 교회를 돕는 사람들이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일어나기를 축원했다.

셋째는 하나님의 인정이다. 예수님께서 물에서 올라오실 때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는 음성이 들렸다. 이태경 목사는 “우리의 사역 동기는 사람의 박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십자가의 고통을 아시면서도 예수님을 향해 “기뻐한다”고 말씀하신 성부 하나님의 마음을 설명하며, “하나님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교회의 밝은 미래가 펼쳐지는 것을 보시며 기뻐하신다”고 격려했다.

이태경 목사는 설교를 마무리하며 “지난 50년도 귀하지만, 앞으로의 50년이 더욱 기대된다”며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대가를 지불해야 하지만, 주님께서 ‘그래도 그것이 내 소원인데 어떻게 하겠느냐’고 말씀하실 때,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그의 설교는 50주년을 맞이한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 깊은 은혜를 끼치며 격려와 도전을 주었다.

연합예배 — “과거를 기념하고 미래를 계획하다”

오전 10시 30분, 한어부와 영어부가 함께 모인 연합예배는 TFBC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은혜의 문을 열었고, O.D Joseph Sweet, 이종덕 안수집사가 각각 영어와 한국말로 대표기도(1부: 박종길 은퇴안수집사)했다. 기도 후에는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이 1부에는 ‘주의 아름다운 교회’, 연합예배에는 ‘I AM’이라는 제목으로 울려퍼졌다. 높은 수준의 TFBC찬양대의 합창은 압권이었으며, 창립 50주년 기념음악회가 얼마나 은혜로운 시간이었을지를 짐작케했다. 송경원 목사의 봉헌기도 후 강단에는 미남침례회(SBC) 실행위원회 CEO 제프 아이오그(Jeff Iorg) 박사가 섰다. 그는 과거 게이트웨이신학교 총장으로 20년간 섬겼으며, 현재 SBC의 수장으로서 교단 전체를 이끌고 있다. 아이오그 박사는 타코마제일침례교회와 오랜 인연을 가진 인물로, 25년 전 25주년 기념 예배에도 참석한 바 있다.

그는 데살로니가전서 2장 1-13절을 본문으로 “과거를 기념하고 미래를 계획하다(Celebrating the Past, Building the Future)”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아이오그 박사는 구약의 희년(Year of Jubilee)을 언급하며 “50년마다 돌아오는 희년은 과거 하나님의 복을 기념하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품는 특별한 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바울의 사역을 통해 네 가지 원리를 제시했다.

▶첫째, 성공적인 사역에는 어려움과 투쟁이 따른다. 바울이 빌립보에서 매를 맞고 투옥된 후에도 데살로니가로 가서 복음을 전한 것처럼, 위대한 사역은 반대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반대 속에서 세워진다. ▶둘째, 성공적인 사역은 복음 위에 세워진다. 바울은 복음을 순수하게, 타협 없이 전했다. 복음을 희석시키면 핵심 메시지를 잃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없게 된다. ▶셋째, 성공적인 사역에는 희생이 필요하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어린 자녀를 돌보는 어머니와 아버지에 비유했다. 아이오그 박사는 “여러분은 누가 인정해주든 그렇지 않든, 긴 시간을 헌신했고 시간과 에너지와 재능을 희생해왔다”며 교회 성도들의 섬김에 감사를 표했다. ▶넷째, 성공적인 사역의 결과는 변화된 삶이다. 건물의 아름다움이나 예산의 규모가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변화된 삶이 진정한 성공의 척도라는 것이다.

아이오그 박사는 “25년 전에도 여기 있었고, 오늘 50주년에도 함께하고 있다. 75주년에는 아마 제가 여기 없겠지만, 주님께서 오시거나 또 다른 50년이 지날 때까지 여러분이 신실하게 사역하기를 기도한다”며 설교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세계 각지 선교사들의 축하 영상

연합예배 중간에는 교회의 50년 역사를 담은 감동적인 특별 동영상과 함께 타코마제일침례교회의 선교 파트너들이 보내온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캐나다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는 “여러분의 신실함이 타코마와 시애틀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다”고 감사를 전했다. 일본에서 사역하는 배찬식 선교사는 “교회가 창립됐다는 것은 회사가 설립되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준비하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도가 밀려오는 것을 막을 수 없듯이 풍성한 은혜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축하했다.

잠비아에서 사역하는 에밀 마사 바라키사(Emil Masa Barakisa) 목사는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온 선교팀이 VBS, 부부 전도, 시골 교회 목회자 훈련, 학교 건축 등 다양한 사역을 감당했다”며 “현재 그 학교에는 78명의 어린이가 다니고 있다”고 보고했다. 베트남의 이장현 선교사, 캐나다 나나이모의 선교사, 캄보디아의 오션 오(Ocean Oh) 선교사 등도 영상을 통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축하의 향연 — 교단 지도자들의 격려

연합예배 축사 순서에서는 네 명의 목회자가 단상에 올랐다. 먼저 총회장 이태경 목사가 “우리 교단 안에서도 50주년을 맞이하는 교회는 흔치 않다”며 “사람 나이로 50대면 반으로 꺾이는 나이지만, 교회의 50세는 청년기도 안 된다. 100년, 150년, 주님 오실 때까지 더욱 쓰임받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그는 “타코마제일침례교회라는 이름 그대로 진짜 ‘제일’ 침례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제일 사랑이 넘치는 교회, 제일 전도가 왕성한 교회, 제일 은혜가 풍성한 교회”라고 덧붙였다.

노스웨스트침례회 총무 랜스 캐들(Lance Caddel)은 빌립보서 1장 3-5절을 인용하며 “첫날부터 지금까지 복음 안에서 동역해온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타코마제일침례교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말씀에 신실함’이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리스도 중심, 성경에 기초하고 있다”며 “우리는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지만, 미래를 붙들고 계신 분을 안다. 최고의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격려했다.

한인총회 상임총무 강승수 목사는 “타코마제일침례교회는 워싱턴주, 아니 서북미 지역 전체에서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첫 번째 한인 침례교회”라며 교회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약 40년 전 중국이 일부 개방됐을 때, 중국 안에 신학교를 세우고 목회자를 양성하는 일에 이 교회가 교단을 대신해 앞장섰다. 문창선 목사님이 초대 학장으로 섬기며 수백 명의 중국 목회자들을 세웠다”고 회고했다. 또한 “제가 포틀랜드에서 20년간 담임 목회를 할 때 매년 1월 이 교회에서 열리는 서북미 지방회 신년 하례회를 기대하며 참석했다. 풍성한 만찬으로 목회자들을 섬겨주신 은혜를 잊지 못한다. 지난 50년도 너무 귀하고 소중하지만 앞으로 50년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개척자 문창선 원로목사의 감동적 회고

이날 예배의 백미는 단연 타코마제일침례교회를 개척한 문창선 원로목사의 축사였다.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단상에 오른 그는 “경축사를 부탁받았을 때 건강 때문에 크게 부담이 됐다. 그러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었다”며 운을 뗐다.

문창선 목사는 시편 116편 12절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를 인용하며 여섯 가지 감사를 나열했다. 첫째, 레이크우드제일침례교회(미국 교회)가 이 교회를 개척해준 것에 대한 감사다. 당시 그 교회에는 미국인 남성과 결혼한 한국인, 일본인 여성들이 있었고, 교회는 각각의 나라 말을 할 수 있는 목사를 구해 한국어와 일본어로 예배를 시작했다. “그 교회의 구령 열정과 선교 마음 때문에 우리 교회가 시작됐다”고 그는 회고했다.

둘째, 하나님이 자신을 타코마로 보내주신 것에 대한 감사다. 38세의 젊은 목사였던 그에게 세 교회에서 청빙이 왔지만, 선배 목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타코마로 부르심을 확신했다. 2년 후 교회가 성장하자 더 큰 교회에서 청빙이 왔다. 그때 한 집사가 찾아와 “꿈을 꾸었는데, 목사님이 떠나시려는 것 같아요. 힘들어도 교회를 떠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문창선 목사는 “개꿈이라고 했더니, 집사님이 ‘개꿈이라도 좋고 소꿈이라도 좋은데, 하나님은 아시고 목사님도 아실 겁니다’ 하며 눈물을 닦고 떠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청빙을 거절하는 편지를 썼고, “그래서 타코마에 남았는데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는 객석을 가리키며 “그 집사님이 오늘도 저기 앉아 계시다”고 소개했고, 회중은 박수로 화답했다.

셋째, 찬양하는 교회로 만들어주신 것에 대한 감사다. 플로리다에서 목회할 때 한 집사가 한국에서 ‘복음성가집’을 가져왔고, 타코마로 오니 기타와 피아노를 잘 치는 부부가 출석하기 시작했다. “당시 워싱턴주에서 예배 시간에 손뼉 치고 복음성가를 부르는 교회가 없었다. 우리는 모이기만 하면 손뼉을 치고 통성으로 기도하고 열정적으로 예배를 드렸다”고 그는 전했다.

넷째, 국제 교회로 세워주신 하신 것에 대한 감사다. 어느 날 나이 든 자매들이 집에 왔을 때, 그의 마음속에 기도가 나왔다. “하나님, 한국 사람 많이 나가는 교회 안 찾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저 자매들의 오빠가 되고 친정이 되겠습니다.” 그때부터 타코마제일침례교회는 국제교회를 꿈꿔왔고, 지금도 그 과정에 있다.

다섯째, 네 차례 건축하게 하신 것에 대한 감사다. 그는 다른 교회가 빚을 지고 땅을 샀다가 갚지 못해 잃어버리는 것을 보았기에 두려움이 있었다. “건축 헌금을 작정한 교인이 발령받아 이사 가면 어떻게 하나, 독일이나 서울로 수금하러 갈 수도 없고…”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1차 공사를 잘 마쳤고, “주일 저녁 예배, 수요 예배 끝나고도 집에 안 가고, 본당 불과 로비 불도 꺼야 교인들이 헤어질 정도로 기쁨이 충만했다”고 회상했다.

여섯째, 좋은 교인들과 만나게 하신 것에 대한 감사다. 문창선 목사는 “저는 좋은 교인들을 만났다. 지금 생각해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그러면 저는 어떤 목사입니까? 괜찮은 목사다. 좋은 교인들과 괜찮은 목사가 만나도록 하나님이 주선하셨고,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셨다”고 말했다.

문창선 목사가 “주여 감사합니다!”를 외치자 회중이 함께 외쳤고, “국제 교회가 되어 가고 있으니” 영어로 “Thank You Lord!”를 함께 외치며 축사를 마쳤다. 성도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로 원로목사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몸이 불편한 가운데서도 교회를 향한 깊은 사랑과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담아 전한 그의 축사는 이날 예배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으로 남았다.

물 흐르듯 진행된 예배, 성도들의 감격

이날 예배는 모든 순서가 알맞게 구성돼 물 흐르듯 진행됐다. 큐시트에 따르면 총 70분으로 계획된 연합예배는 예배 전 준비 영상과 찬양 반주로 시작해, 경배와 찬양, 기도, 봉헌, 5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설교, 선교사 축하 영상, 축사, 찬송과 축도로 이어졌다. 각 순서자들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충실한 내용을 전했고, 이러한 세심한 준비가 예배의 은혜를 더했다.

예배 후 성도들은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 성도는 “이렇게 깔끔하게 잘 정돈되면서도 은혜로운 기념예배는 처음 경험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로한 성도들 중에는 “이제 교회의 50주년을 봤으니, 하나님께서 데려가셔도 여한이 없다”며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었다. 그들의 눈물에는 반세기를 함께한 교회를 향한 깊은 사랑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감격이 담겨 있었다.

서북미 최초의 한인 침례교회, 다음 50년을 향해

타코마제일침례교회는 1975년 레이크우드제일침례교회(미국 교회)의 선교적 비전으로 시작됐다. 서북미 지역 최초의 한인 침례교회로서 지난 50년간 복음을 전하고, 선교사를 파송하며, 교회를 개척하고, 지역사회를 섬겨왔다. 중국 신학교 설립에 앞장서고, 전 세계 선교지를 후원하며, 서북미 지역 한인 목회자들을 섬기는 일에도 힘써왔다.

제프 아이오그 박사가 설교에서 말한 것처럼, 이 교회의 진정한 성공은 건물이나 예산이 아니라 변화된 삶들이다. 50년간 이 교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신앙이 성장하고, 선교사로 파송되고, 목회자로 세워진 수많은 사람들이 그 증거다.

송경원 목사는 이날 예배를 마치며 축도했다. 이제 타코마제일침례교회는 희년의 감격을 뒤로하고, 담임 송경원 목사와 함께 다음 50년을 향해 나아간다. 랜스 캐들 목사의 말처럼 “최고의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믿음으로, 그리고 이태경 목사가 도전한 것처럼 “물에 잠기고, 성령 충만하며,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성도들과 함께!

/취재팀(Tacoma, WA) bpnews@bpnew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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