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시니어대학,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방문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지켜낸 자유와 신앙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효사랑 선교회(김영찬 목사)는 11월 10일(월) 시니어대학 학생들과 함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성우 목사(시니어대학 학장)의 인솔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박동우 보좌관은 한국의 국가 정체성과 한국 국민들이 누리는 자유, 특별히 신앙의 자유는 참전용사들의 희생 없이는 불가능했던 선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기념비에는 36,591명의 이름이 빼곡하게 새겨져 있어, 전쟁의 참혹함과 젊은 용사들의 헌신을 실감하게 했다.
효사랑 시니어대학 이선순 학생회장은 기념비 방문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은 파란 가을빛을 띄우고 있었고 날씨는 포근했습니다. 그런 날씨 탓일까 기념비를 향하는 마음은 경건하면서도 평온했습니다. 기념비 앞에 서니 자연스레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36,591명의 이름들이 빼곡하게 돌마다 새겨져 있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젊은 용사들이 참혹한 전쟁터에서 스러져 갔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고국을 떠나 목숨을 걸었던 젊은이들의 용기와 헌신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위해 공산당과 싸워 주신 당신들 덕분에 오늘 우리가 평화를 누릴 수 있고 신앙의 자유를 가졌다는 사실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자리에서 우리들은 묵념을 드리며 기도했습니다. 나는 마음속으로 당신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또한 그 사랑을 우리 삶 속에서 이어가겠다고 다짐해 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당신들의 이름과 정신은 결코 바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의 방문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우리의 뿌리를 돌아보고 지금을 살아가는 감사의 마음을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효사랑 선교회라는 이름처럼 앞으로 효와 사랑 그리고 감사의 마음으로 다음 세대에게 이 역사를 전하며 살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참전용사 여러분, 고이 잠드소서….”
효사랑 선교회 시니어대학은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살자”는 학훈 아래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길을 배우고 있다. 커뮤니티 봉사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힘쓰는 이들에게, 이번 참전용사 기념비 방문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지켜진 자유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재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효사랑 선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새기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 강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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