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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의 통로로 세워지다”, 플라워마운드교회(TX) 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 거행

“복의 통로로 세워지다”, 플라워마운드교회(TX) 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 거행

가슴 뛰는 부르심 앞에 ‘권상윤, 배석구, 전민구’ 세 안수집사 임직

플라워마운드교회(최승민, TX)는 지난 10월 19일(주일) 2부 예배 시간에 안수집사 안수식을 거행하며 온 성도의 감사와 축복으로 교회를 섬길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이날 예배에서는 권상윤, 배석구, 전민구 세 명의 안수집사가 임직했다.

이번 안수식은 기존의 절차에서 벗어나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회의 목자∙목녀들이 직접 안수위원을 맡았으며, 온 성도가 손을 뻗어 임직된 세 명의 집사들을 축복했다. 이는 단순히 지도자 세 명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함께 헌신과 연합을 이룬다는 신앙의 다짐과 표현이어서 공동체 예배의 특별하고 거룩한 순간으로 자리했다.

담임 최승민 목사는 “가슴 뛰는 부르심”(창 12: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가슴이 뛰는 이유는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러 주시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은 완전한 자를 택하신 것이 아니라 순종을 통해 완전하게 빚어 가시는 분임을 강조했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살인자 모세, 불의한 다윗, 핍박자 사울 등)도 모두 부족하고 연약한 상태에서 부르심을 받았으며, 하나님은 그들의 연약함과 아픔까지도 은사로 바꾸어 사용하셨다는 것이다. 이번 안수집사로 부름 받은 이들도 완벽함이 아닌, 그 연약한 부분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해 선택받았다고 강조했다.

더욱 중요한 메시지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의미였다.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2)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임직자들을 단순히 복을 받는 자리에 머물게하는 것이 아닌 복 자체로 삼으신다는 의미다. 이는 사람의 평가와 인정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의 시선에서 자유하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섬기는 삶으로의 초대이다.

최 목사는 또한 “안수집사들의 부족함을 볼 때 함께 기도하고 감싸주며 세워줘야 한다”고 교인들에게 당부하며, 공동체 전체가 임직자들과 함께할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이루느냐’가 아닌 ‘누구를 만나느냐’에 달려 있다며,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를 만나시고 동행하신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최 목사가 전한 이날의 메시지는 예배당을 가득 채우며 성도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예배 후 교회는 임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안수패를 전달했다. 새롭게 임직된 권상윤, 배석구, 전민구 안수집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순종하며, 오직 복음과 교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예배를 마친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이들을 직접 세워주셨다”며 감사와 감격을 나누었다.

플라워마운드교회는 이번 안수식을 통해 “부르심은 곧 은혜이며 복”이라는 감격 속에 ‘다함께 배우고 섬기며 선교하는 교회’의 비전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날 세워진 임직자들과 함께 플라워마운드교회는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다짐했다.

/ 강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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