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균 목사의 설교이야기] 모세의 설교에 나타난 영성 (1)

권석균 목사 – 남침례신학교 설교학박사(Ph.D.)
글로벌신학대학원 총장, 아틀란타지구촌교회
모세의 설교에 나타난 영성 (1)
오늘부터는 모세의 설교에 나타난 영성을 살펴보겠습니다. 모세는 구약의 인물 중 가장 뛰어난 하나님의 종이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자신을 친히 나타내 보여주시기까지 하시며 계시를 주셨고 또한 많은 이적을 행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온 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더라”(신 34:10-12).
모세는 평생토록 하나님의 뜻과 계시를 백성들에게 가감없이 전달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사역을 말하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히 3:2,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찌니라…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신 18:15,18).
그는 조국 이스라엘이 이집트의 종살이를 하고 있던 시절에 태어났습니다. 모세의 출생시기는 B.C. 1526-1520년경이 됩니다. 이 시기는 이집트에서 힉소스 민족을 축출한 아하모세(Ahmose, B.C. 1584-1560년경 재위)의 손자인 투트모세 1세(Thutmose)의 치하 때입니다.
모세라는 이름은 “끌어내다”의 뜻을 가진 히브리 이름(출 2:10)과 “아들,” “태어나다”의 뜻을 가진 이집트 이름의 의미를 모두 충족시키는 이름입니다. 히브리 민족의 아들로 태어난 모세는 부모의 지혜로 말미암아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 변신하게 됩니다. 모세가 공주의 아들이 된 후 모세의 어머니는 자기 아들의 유모가 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당시 세계 최강대국인 이집트의 왕자로 입양시키신 후 설교자로 훈련하십니다. 누가는 사도행전 7장 22절에서 모세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그는 당시 최강대국이었던 이집트의 모든 문화와 문물을 다 배워 말과 행사가 뛰어났습니다.
설교는 언제나 설교자의 인격과 영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설교자의 사람됨이 경박하면 그의 설교도 경박스럽고, 그가 경건하면 그의 설교도 경건합니다. 설교자가 헌신된 인격을 가진 자면 그의 설교도 빛을 발합니다. 그가 하나님과 깊은 영적 교제를 계속 누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설교는 분명 특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세기 스코틀랜드 성베드로 교회의 위대한 설교자였던 로버트 맥체인이 그러했습니다. 그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계속해서 나누었기에 그가 강단에 설 때마다 성도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존전에 있는 것 같은 성령의 역사를 깊이 느끼면서 항상 감동적인 메시지를 들었다고 합니다. 29세라는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그의 영감있는 설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전과 축복으로 다가갔습니다.
설교자로 타국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훈련을 받은 모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열조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체결하신 언약, 즉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시겠다는 약속을 성취하는 일에 쓰임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친구처럼 대면하여 대화를 나눈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탁월한 방식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며, 그분의 말씀을 듣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하나님과 깊은 영적 교통을 누린 모세는 설교자로서 필요한 능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그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통해 바로와 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적과 기사와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한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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