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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교회협의회, 사모 위로의 밤 성탄축하 및 신년모임 개최

북가주교회협의회, 사모 위로의 밤 성탄축하 및 신년모임 개최

 

 

 

북가주교회협의회(회장 이용주 목사)가 한 해를 마감하고 또 한 해를 시작하며 지난해(2017) 12월 사모 위로의 밤(11일-12일)과 성탄축하모임(12일)을 갖고, 새해 1월에는 신년월례회 및 하례식(2018년 1월 16일)을 개최했다.

북가주협의회는 매년 연말을 즈음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사모들을 위로하고, 성탄을 축하하는 모임을 가지고 있다. 해마다 다른 형식의 모임을 가지는데 2017년에는 쉼과 격려를 주제로 하는 모임을 가졌다.

먼저 사모를 위해 몬트레이 근처 Asilomar Conference Grounds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사모 위로의 밤 행사를 가졌다. 참석한 사모들은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함께 산책하고, 식사하고, 찬양하며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알차게 진행된 순서는 사모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에 충분했다.

다음날은 목회자와 사모가 함께 산호세에 위치한 Maggiano’s little Italy에서 성탄축하 식사 모임을 가졌다. 총 70여명의 목사와 사모가 참여하여 성탄을 축하하고 주 안에서의 끈끈한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1월 신년 모임은 협의회회장 이용주 목사가 시무하는 갈보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이용주 목사의 사회, 정래승 목사의 대표기도, 조효훈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특히 조효훈 목사는 고린도전서 11장 1절의 본문 말씀을 통해 “교회의 명맥”이라는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이 교회와 목회자가 붙잡아야 할 사명임을 강조해 은혜를 끼쳤다. 이번 1월 신년 모임에는 총회 총무 강승수 목사가 초대돼, 총회 사역 소개와 비전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갈보리교회가 준비한 정성스런 점심식사와 함께 윷놀이를 하며 신년을 축하하고, 2018년 한해 주님을 바라보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 미주=북가주교회협의회 총무 이진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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