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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교회협의회‧CBMC 신년조찬기도회 및 하례식 개최

애틀랜타 교회협의회‧CBMC 신년조찬기도회 및 하례식 개최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김성구 목사, 교협)와 북미주CBMC중부연합회의 주최로 신년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이 지난 1월 6일(토) 오전에 주님과동행하는교회(유에녹 목사)에서 개최됐다.

제1부 예배의 시간은 이제선 목사(애틀랜타은혜)의 사회로 진행돼 묵도, 찬송 후 하재권(전 스와니 CBMC지회장)이 대표기도하고, 박화실(전애틀랜타CBMC지회장)이 성경봉독했다. 말씀이 봉독되고 교협회장 김성구 목사(빛과소금의)가 “여호와는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신명기 28:1-10)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성구 목사는 말씀을 통해 “큰 복은 하늘로부터 임하고, 작은 복은 땅에서 난다. 내가 힘쓰고 노력해서 받은 작은 복은 내 계획과 내 목적을 위해서 쓴다. 우리는 그 복이 전부인양 살아간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은 하나님의 뜻대로 쓰인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을 열고, 사모하는 마음을, 그 말씀에 능력이 있음을 믿음으로 들어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듣기 좋으라고 주시지 않고, 듣고 행하라고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재밌으려고 듣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고, 힘이고, 능력이다. 강단의 말씀이 사람의 말로 들리면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단 한 가지도 헛되이 말씀하지 않으신다. 목사는 말씀을 전하고, 성도는 듣는 것인가? 목사도 순종해야하고, 성도도 순종해야하는 것이다. 그러할 때에 이 복이 임하게 되는 줄 믿는다. 복을 달라는 것을 기복신앙이라고 하는데 그게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지 않으면서 복을 달라는 것이 기복신앙인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시기를 원하신다. 이 한 해 동안 그 축복의 역사를 경험하기 되기를 바란다”라며 역설했다.

이어진 신년특별기도의 시간에는 김선식(애틀랜타CBMC지회장)이 ▲한국과 미국의 지도자를 위하여, 지정만(스와니CBMC지회장)이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하여, 알렉스홍(YCMBC지회장)이 ▲교회, 가정, 일터 그리고 이웃을 위하여, 최선준 목사(새언약크리스천교회)가 ▲한국과 미국의 영적 회복을 위하여 기도했다. 찬송을 부르고 헌금의 시간을 가진 뒤 임연수 목사가 봉헌기도하고, 제2부 신년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신년인사 시간에는 북미주기독실업인회중부연합회장 배현규 회장의 사회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 회장이 “애틀랜타에도 비상식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만 오늘 이런 기도의 자리가 있어서 소망이 있다. 아무쪼록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인사하고 , 한국인으로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데이빗 김이 “오늘 말씀에 은혜 받았다.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 것 많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넘어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한 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애틀랜타목사회의 회장인 류재원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의 순서를 마쳤다.

애틀랜타목사회부회장 류도형 목사가 기도한 뒤 정성껏 마련된 떡국을 함께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이어갔다.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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