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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지방회, 11월 월례모임과 목회세미나 개최

버지니아지방회, 11월 월례모임과 목회세미나 개최

 

 

 

정영길‧정태우‧조낙현 목사의 3색 강의로 은혜 나눠

 

버지니아지방회(회장 장호열 목사)는 지난 11월 26일(주일) 오후 5시에 버지니아한미교회(문동순 목사)에서 11월 월례모임과 목회세미나로 모였다.

25개 교회 대의원을 포함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월례회는 버지니아지방회 교회 회원들이 각 교회들의 신년목회를 위한 사역 계획을 나누고 하나님의 나라 사업을 위한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17-18 회계연도 신임원 선출 이후 첫 월례회였던 이번 모임은 1부 예배, 2부 월례회, 그리고 3부는 목회세미나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신성일 목사(샬롯츠빌엘림)의 찬양인도로 시작하여, 신선상 목사(제일)의 기도 후 안효광 목사(스테포드)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 후 버지니아 새생명교회 배길수 목사의 헌금기도, 정희순 사모의 특송, 박윤식 목사(페어팩스)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효광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자기 영광을 구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진실한 목회를 하자”라고 말씀을 전하였다. 2부 월례회는 신임회장인 리버뷰한인교회 장호열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규약 중 회원자격에 대한 오기를 바로잡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버지니아한미교회(문동순 목사)에서 제공한 만찬을 나눈 후, 3부 목회세미나를 통해 3명의 강사의 탁월한 강의들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워싱턴한인교회 정영길 목사가 ‘목회자의 리더십’ 강의를 통해, 목회 리더십은 교회를 굳게 세우는 것이고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것으로 성도를 꽃 피워, 면류관이 되게 하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강의에서 리버티대학교 정태우 교수는 ‘교회의 중요성’을 성경을 본문으로 중심으로 고찰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몸으로 하나님의 권능, 신실, 지혜와 은혜를 증거하는 공동체임을 설명하면서, 교회로 부르신 부르심의 의미를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타이드워터한인교회 조낙현 목사는 ‘목회자의 영성’ 강의로, 목회를 통해 체험한 성령의 은혜와 도우심을 강조하면서 성령을 갈망하고, 자신을 부인하고, 날마다 성령을 의지하는 목회를 하는 목회자 됨에 대해 좋은 도전을 주었다.

/ 미주=버지니아지방회총무 권이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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