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버한인교회, 감동의 임직 및 은퇴예배 드려

 

 

 

1명의 안수집사와 5명의 권사 세우고, 7명의 일꾼 명예로운 은퇴

 

메릴랜드에 소재한 도버한인교회(최영이 목사)는 지난 11월 5일 오후, 감동과 의미 있는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주안에서 허화범 형제님을 안수집사로 안수하고 허은숙, 신혜경, 이종순, 임형순, 전순자 자매님을 권사로 세우는 의미 있는 임직 예배를 드린 것이다. 또한 이날은 임직뿐 아니라 은퇴예배로도 드려졌는데, 그동안 주를 위해 충성한 김옥자, 신세금, 장정자, 조은, 홍성옥 권사와 McCoy, 현금 집사가 이날 은퇴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임헌묵 목사(라이프)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찬양과 경배의 시간은 도버한인교회 조준 목사가 이끌었다. 예배부름, 성가대의 찬양, 성경봉독 후 정영길 목사(워싱톤한인)가 “내가 일군이 된 것은”(골 1:25-29)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영길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속한 교회와 곁에 있는 교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나를 일군 세워주신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다. 감사하는 일군이 돼라, 긍정적인 일군이 되자, 도버교회가 든든하게 되기 위하여 첫째,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가 돼라. 둘째,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되자. 성도가 튼튼해지려면 말씀과 기도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기도가 우리의 능력이다. 우리를 부르신 것은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다. 복음의 사명을 위해 힘을 다하여 수고하자. 내 속에서 성령이 힘을 주신다. 나를 불러 주님께 감사하고 충성을 다하는 제자가 되자”라고 전해 은혜와 도전을 주었다.

2부 은퇴와 축복의 시간에는 은퇴하는 권사 및 집사를 위한 담임 최영이 목사의 은퇴사가 있었다. 최영이 목사는 “오늘 은퇴하시는 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부르심 받아 주님의 몸 된 본 교회를 35년 이상, 혹은 25년 이상을 생명처럼 귀히 여기면서 충성스럽게 섬겨 오신 분들입니다. 이 분들은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일이라면 지금도 여전히 대단한 열정이 있는 분들입니다. 저는 담임목사로서 그동안 주님 나라를 위한 여러분의 기도와 수고와 섬김에 대하여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일평생을 하나님의 성전에서 주야로 섬긴 안나와 시므온처럼 주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오직 주님을 섬겨주실 여러분을 치하하면서 은퇴패와 꽃다발을 드립니다”라며 격려했다.

은퇴패, 꽃다발 증정이 있은 후 3부 임직식에서는 안수집사 내외(안수집사: 허화범, 권사:허은숙)를 안수하고, 권사(신혜경, 이종순, 임형순, 전순자)를 세웠다. 이어 메릴랜드델라웨어지방회(MDKBA)부회장 최한용 목사(기쁨의)가 서약의 시간을 인도했다. 최한용 목사는 먼저 임직자에게 그리고 교회 교우에게 대해 서약을 인도했으며 곧이어 안수위원의 집사안수례, 권사취임기도 후 담임 최영이 목사가 공포했다. 공포 후 임직패와 꽃다발 증정의 시간이 있었고 박우원 목사(한우리)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권면과 축사했다. 박우원 목사는 “악하고 게으른 종과 착하고 충성된 종이 있다”라며 “신앙과 섬김이 게으른 일꾼의 주된 원인은 그들의 내면이 악하기 때문인데 악한 마음을 은혜받아 선한 마음으로 바뀌어야 한다. 충성된 일꾼은 그들의 내면이 착하기 때문이다. 착하고 선한 마음을 가져야 충성스러운 일꾼이 될 수 있다. 착한 마음을 가지려면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체험해야 한다. 교회를 책임지는 일꾼들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조준 목사가 축가를 부르고 이어 인사 및 광고를 전했다. 다 함께 찬송을 부른 뒤 MDKBA 부회장 최한용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날 예배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은 “오늘 도버한인교회의 집사안수식 및 권사 취임, 은퇴식을 보면서 감동받았다.”라며 격려했으며 은퇴하는 일꾼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직분을 잘 마치게 된 것은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본 교회 개척 때부터 38년 동안 섬겨온 것이 흐뭇하고 뿌듯합니다. 또한 오랜만에 허화범 안수집사님과 권사님들이 세워져 매우 기뻤습니다”라고 은퇴의 소감을, 취임하는 일꾼들은 “감히 할 수 없는 직분을 맡겨주심에 대한 감사와 함께 주님의 크신 은혜는 신묘막측할 뿐입니다. 사명 감당을 다짐하지만 너무 부족하기에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은혜로 이끌어 달라고 주님께 기도드립니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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