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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협의회 정기총회 열어 지방회로 명칭 변경

남가주협의회 정기총회 열어 지방회로 명칭 변경

 

▲왼쪽부터 감사 송재호 목사, 서기 반채근 목사, 회장 이상래 목사, 총무 민승배 목사, 감사 김우준 목사

 

▲신임 남가주지방회장 이상래 목사

 

 

신임회장에 이상래 목사,

부회장 최성광 목사, 총무 민승배 목사 선출

 

남가주협의회(회장 정영민 목사)는 지난 10월 9일 오전 LA한인교회(박성근 목사)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서기인 반채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회장 정영민 목사(포는 누가복음 15장 7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님의 계산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목회자들이 개인의 계산법을 가지고 목회를 하지 말고 예수님의 계산법에 익숙하게 목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우리 총회의 헌법 개정안에 따라 ‘남가주협의회’를 ‘남가주지방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어 임원선거에서는 신임회장 이상래 목사(미라클랜드), 부회장 최성광 목사(리버사이드), 총무 민승배 목사(페이스채플 조은), 서기 반채근 목사(씨미밸리한인), 회계 박경호 목사(얼바인), 감사 김우준 목사(조은), 송재호 목사(할렐루야)를 선임하였다.

신임회장 이상래 목사는 최선을 다해 섬기며 지방회와 교회를 돕겠다고 하였다. 또한 규약수정위원으로 김영하 목사(샬롬선교)를 선임하여 일 년 동안 규약을 수정하도록 하여 차기 총회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남가주지방회에서는 36차 회계연도 동안 유성헌 목사 등 10명의 목사안수가 있었고 백강훈 목사가 전입하였으며 멕시코 오벧에돔의 집에서 사역하는 이동준 목사가 새로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또한 15명의 집사안수가 있었다. 현재 총회 실행위원으로는 이상래 목사, 김익현 목사가 활동 중이다. 126개 교회와 방송국, 신학교 등 20개 기관이 속해있는 남가주지방회는 회원교회의 발전과 목회자 친목을 위해 임원들과 모든 회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 미주=김영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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